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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이번에 여러 권 사서 읽고 나서 아직 리뷰를 못 쓰고 있다.
직접 서점에 가서 책을 구경하고 사는 것도 좋아하지만
매번 서점에 들르기는 거리적 시간적 제한이 있기 때문에 거의가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는 편이다.
10%할인과 각종 쿠폰은 덤이다.
전에는 인문학 책을 많이 읽었는데 요즘엔 읽는 장르가 좀 달라졌다.
위와 같은 종류의 책도 잘 선별하여 읽으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지고 마인드 리셋에 도움이 된다.
이런 책을 권하면 흔히 만나는 반응이 "나도 10년에 '시크릿' 읽어봤어."
그 말을 들으며 나는 속으로 생각한다. 너의 말은 마치
"나는 십년 전 파리에 가봤어" 와 "나는 지금 파리에 살고 있어" 의 차이와 같다고.
희망은 뽀송한 빨래와 같이 기분을 좋아지게 하지만 비를 맞으면 축축하게 젖어 버리듯이
십년 전 한 번 가져 본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금껏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면
비에 젖은 빨래를 세탁기에 다시 돌리듯
우리의 젖은 영혼을 위해 서점에 가야 한다.
내 영혼의 빨래터는 yes 24 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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